돌외잎 효능 추출물 부작용 먹는법 다이어트 혈당조절

다이어트 보조제 성분으로 알려진 돌외잎의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볼게요.

돌외잎은 주로 제주도와 울릉도에서 자라는 덩굴식물의 한 종류입니다.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국 남부 산악지역에서는 돌외를 자주 차로 마시며, 장수의 비결로도 알려져 남쪽의 인삼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맛은 약간 쓰고,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9월에서 10월 사이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 차로 음용합니다. 새털처럼 가벼운 몸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요즘은 체중감량 건강기능식품에서 돌외잎차추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돌외잎에는 인삼의 사포닌과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데, 몸 속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근육의 합성을 도와주어 체중감량이 쉬운 몸으로 만들어 줍니다.

또한, AMPK라는 단백질 합성효소에는 지방합성을 억제 및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허리둘레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돌외잎 속 풍부한 사포닌은 몸 속 활성산소 제거 및 항산화 작용으로 나쁜 독소 및 세균을 물리쳐 줍니다. 그래서 악성종양이 자라는 것을 방지하고, 암세포 성장 및 전이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돌외잎의 항염 작용으로 기관지 내 염증 억제에 도움을 주고, 잦은 기침과 가례, 폐 기능 개선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우리 몸 속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으며, 포도당이 혈액에 쌓여 혈당이 높아지게 되고, 당뇨병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돌외잎의 AMPK효소는 인슐린 분비 촉진 뿐만 아니라,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해서 혈당조절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돌외잎 속 사포닌은 콜레스테롤과 유사한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박아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또한 피를 맑게 유지해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돌외잎 속 AMPK효소는 염증을 줄여주는 산화질소를 조절하며, 효율적인 신진대사를 도와 면연력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로부터 돌외잎은 행복초로 불릴 정도로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데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신경안정 작용을 통해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돌외잎의 비타민B, 비타민C, 사포닌 성분은 피로를 개선해주고 원기회복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생리활성작용으로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좋은 영향을 줍니다.

돌외잎을 다량으로 섭취시 복통과 설사, 구토, 이명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돌외잎에는 콜레스테롤 및 혈당 조절 효과가 있는데, 당뇨나 심혈관질환 약과 만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외잎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가운 분들이라면 섭취량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혹은 수유하는 여성 또한 아직 돌외잎에 대한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만큼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외잎은 차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물 1리터에 말린 돌외잎 2~3g을 넣고 20~30분 가량 끓여주면 됩니다. 기호에서 따라 따뜻하게 혹은 시원하게 드시면 됩니다.

· 식후 혹은 돌외잎차를 따뜻하게 우려내 한 잔씩 마셔주면 좋습니다.

· 운동 후 혹은 갈증이 날 때 시원하게 우린 돌외잎차를 마셔도 좋습니다.

· 돌외잎 가루가 있다면 요거트에 뿌려드시거나, 고기를 구울 때 살짝 뿌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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